제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장정호)은 도내에서 가장 고품질로 출하되고 있는 한우를 자체 브랜드화 하기 위해 한우브랜드명 및 캐릭터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덕면은 이를  위해 지난달 말에 브랜드계약업체인 (주)소호디자인에서 관내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최근 양세환 한우 축산계장의 농장에서 한우농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 산방산 안덕한우'와 '서귀포 안덕 오름 방목한우' 등 브랜드명을 선정한 바 있다.

안덕면은  2월 중순 브랜드 및 캐릭터 확정을 위한 최종 설명회를 거쳐 특허청에 상표 등록 신청을 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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