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국은 제주외항 1단계 사업(서방파제 1425m)과 관련해 지난 2월 8차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 예산 206억원을 투입해 연내 전체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주외항 건설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중이며, 1단계 사업인 서방파제 건설공사는 올해안에, 2단계 사업은 2011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되는 제주외항 서방파제는 국내최초의 대규모 친수형 방파제로  건설되고 있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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