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조훈씨.
제주4·3평화재단은 국무총리 소속 제주4·3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을 지낸 양조훈씨(60)를 상임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재단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민관협력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임이사 선임에 공감하고 양 전전문위원을 선임하기로 합의했다.

양 상임이사는 행정안전부 협의와 법원 이사 등기과정 등을 거쳐 이달 말 공식 선임된다.

양 상임이사는 제주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또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4·3특별법 쟁취 연대회의 공동대표 등을 거쳐 현재 국무총리 소속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국가기념 분과위원을 맡고 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