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경호안전통제단(단장 김인종 경호처장)은 1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인력 및 회의장, 숙박, 수송, 교통, 위생 등 분야별 완벽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호안전통제단과의 업무협약과 별도로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관련기관 실무회의도 이날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23일 제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 사전 실무협의사항을 토대로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차질없이 추진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업무협약 및 실무협의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하에 완벽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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