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제주시 마지막 도시개발사업이 될 노형2지구 사업이 오는 6월 착공된다.

제주시는 1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공에 앞서 시는 3월 환경.교통.재해 통합영향 평가 심의, 4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 인가, 5월 환지계획 공람 및 예정지 지정 절차를 거친다.

노형초등학교 동남쪽 35만8300㎡에 조성되는 노형2지구는 976세대.2700여명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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