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명품브랜드추진협의회(협의회장 조춘기)는 오는 18일 1청사 중회의실에서 명품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따른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명품브랜드 추진위원, 용역업체,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1차 설명회시 보고된 14건의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통합브랜드가 선정된다.

특히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서귀포에버', '서귀칠십리향', '서귀청' 등  3건의 브랜드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2부터 2월 6일까지 읍면동 지역명품브랜드 추진위원과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차 설명회를 통해 통합브랜드명이 결정되고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대도시 홍보를 비롯해 상품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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