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의원선거를 관리할 조직이 꾸려졌다.

지난 15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은 16일 1차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에 김승석 변호사를 각각 추대했다.

나머지 위원은 김지훈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신행철 전 제주도감사위원장, 부장호 법무사, 고태호 제주공개협 대표상임의장, 강명희 전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 등 제반사항을 보고했다.

선관위는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의 자격심사 및 등록 △투.개표 관리 △투표의 유효.무효 및 이의에 대한 판정 △선거관련 분쟁의 조정 △당선인 확정 등 선거관리에 필요한 직무를 수행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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