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자배봉에서 국정과제인 '500만그루 나무심기' 발대식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태환 도지사와 정광수 산림청장, 지역주민과 산림조합원 등 500여명이 첨삭한다.

도는 향후 5년간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펼쳐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심지 열섬화 저감 및 쾌적한 녹지환경 도심지 나무심기, 벽면녹화, 도시숲 조성 등에 나설 방침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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