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0일 타이완 여행사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고경실 문화관광교통국장과 타이완 강복여행사, 웅사여행사, 동남여행사가 참여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타이완에서 제주관광 홍보확대, 직항노선이용 상품개발 및 모객강화 등이다.

앞으로 강복여행사는 전세기와 자유여행 상품, 웅사여행사 가족단위 고품격 상품, 동남여행사 주말이용 단체와 자유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개발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이들 3개 여행사는 연간 해외송객수가 18만명에서 35만명에 이르는 타이완 최대여행사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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