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는 대정암반수마농 BI를 개발해 특허청에 지난달 28일 최종 상표등록을 마쳤다.
제주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는 대정암반수마농 BI를 개발해 특허청에 최종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대정암반수마농 상표
대정암반수마농 상표는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암반수재배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는 대정마늘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대정암반수마농' 공동상표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정읍은 지난해 900만원의 사업비를 '대정 암반수 마농' 상표 소포장 상자 제작에 지원, 올해부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소포장 단위 명품 마늘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정읍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에서는 행정과 민간이 힘을 합쳐 '대정암반수마농'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명품마늘 시범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마늘 가공식품 지원 및 가공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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