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름. 휴애리화산송이 맨발체험장을 어린이들이 걷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인 제3회 새봄맞이 매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대표 양지선)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과 관광들의 눈길을 끌게 된다.

특히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아기돼지 먹이주기, 산토끼 놀이동산, 체험, 소달구지 타기, 군고구마 장작불에 구워먹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 아기흑돼지 쇼와 발끝에서 마음까지 쉼과 향이 있는 휴애리 화산송이 맨발체험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화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출품전도 열릴 예정이다.

휴애리 관계자 "도내 최대의 매화 재배지를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행사장 가는 길

제주시 출발 : 제주시 - 5.16도로(1131번/서귀포방면) 또는 남조로(1118/수망리 남원방면) - 서성로(1119번) - 생물종다양성생물연구소 앞에서 남측방향 500m지점

서귀포시 출발 : 서귀포시 - 토평사거리(1131번과 1136번 교차로)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 신례초 앞 SK주유소에서 한라산 방면으로 2.7Km지점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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