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지역경제과(과장 김정주)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3층 회의실에서  직업소개소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발전 방안들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직업소개소 구직자들 대부분이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들로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공근로 등 일자리 정보를 직업소개소와 공유하는 가운데 건설경기가 활성화가 되면 일용직 근로자들의 일거리가 많아짐으로 조기발주가 도움이 된다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서귀포시는 직업소개소 현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내 직업소개소는 무료 3개소, 유료 13개소 등 총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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