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지난 21일 겨울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1500명에게 양배추를 선물로 증정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방문 등산 관광객 환대행사의 일환으로 과잉생산으로 판로난을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를 선물로 제공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해 지난 21일 여객선을 통해 제주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환영행사와 함께 양배추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항 제6부두와 제3부두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에 입도한 한라산 등반 관광객 1500명에게 양배추 3개가 들어있는 1망씩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들 관광객들은 제주-목포 노선의 크루즈 여객선인 퀸메리호, 그리고 제주-인천 노선인 오하마나호를 이용한 관광객들이다.

한편 제주도는 앞으로도 관광객 6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