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첨식에는 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제주도 관련부서 공무원, 제주은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주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2009년 설맞이 기간 도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1월 한달 진행한 감사이벤트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총 경품 지급액이 500만원으로 당첨자수가 132명이었으나, 올해는 246명의 당첨자에게 1500만원의 경품이 지급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도민의 성원으로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고, 연간 판매금액도 78억원에 달하는 등 제주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권이자 지역 경제회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에 대한 경품 전달은 1, 2, 3등은 별도의 전달식을 갖고, 4~6등은 제주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전달된다. 당첨자는 제주도와 제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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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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