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랑 상품권 판매 100억원 돌파 및 설맞이 기념' 경품 추첨식.
제주도 시장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최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사랑 상품권 판매 100억원 돌파 및 설맞이 기념' 경품 추첨식을 가졌다고 제주은행이 23일 밝혔다.

이날 추첨식에는 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제주도 관련부서 공무원, 제주은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주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2009년 설맞이 기간 도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1월 한달 진행한 감사이벤트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총 경품 지급액이 500만원으로 당첨자수가 132명이었으나, 올해는 246명의 당첨자에게 1500만원의 경품이 지급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도민의 성원으로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고, 연간 판매금액도 78억원에 달하는 등 제주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권이자 지역 경제회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에 대한 경품 전달은 1, 2, 3등은 별도의 전달식을 갖고, 4~6등은 제주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전달된다. 당첨자는 제주도와 제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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