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구남선-김옥희-백안식-이도일 지점장.
제주시농협은 20일자로 남부지점장에 구남선 봉개지점장을 이동 발령하고, 봉개지점장에 백안식 관덕로지점 차장, 동문지점장에 김옥희 본점 검사과 차장, 서부지점장에 이도일 본점 경제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옥희 동문지점장은 제주시농협 최초의 여성지점장이다.

백안식 봉개지점장(50)은 제주상업고등학교(현 중앙고)를 나와 1978년 제주시농협에 입사, 삼양지점 부장, 공판장지점 과장, 남부지점 차장을 역임했다.

김옥희 동문지점장(48)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제주시농협에 들어갔다. 제주시농협(본소) 과장, 동문지점 차장을 지냈다.

이도일 서부지점장(54)은 서귀농업고등학교를 나왔다. 1978년 대정농협에 입사한 뒤 조천농협 부장, 제주시농협 신제주지점 부장, 제주시농협 중부지점 차장을 두루 거쳤다.

구남선 남부지점장(49)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애월농협에 입사했다. 애월농협 부장, 위미농협 상무, 제주시농협 공판장지점 지점장.하나로마트 장장을 역임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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