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25일 본교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 포스터 글짓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학교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 한라초 5학년 진수민, 우수상에는 오라초 5학년 양경녕, 장려상에는 하귀초 3학년 박자연 어린이가 수상했다.

표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하귀초 3학년 장종일, 우수상에 도평분교 4학년 강원철, 장려상에 하귀초 3학년 오주현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부문에는 최우수상에 도평분교 4학년 서효주, 우수상에 동초등학교 6학년 강보미, 장려상에 오라초 6학년 권하윤 어린이가 수상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검정고시반, 문해반, 문예교실,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등을 통해 중중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에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학교형태의평생교육시설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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