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살리기 답례품문화 개선운동 촉진대회'에 참석한 부녀회원들이 '제주사랑상품권' 애용과 재래시장.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결의하고 있다.
제주도새마을부녀회(회장 양하옥)는 25일오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답례품문화 개선운동 촉진대회'를 열어 경.조사 답례품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하고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또 각종 행사 물품으로 제주산 농수특산물을 사용하고, 고향상품 구매 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친절.미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다음달부터 43개 읍.면.동 부녀회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열어 동참을 유도하고, 7월에 토론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연말에는 평가를 거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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