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가동되는 제주시 모바일 현장행정 시스템 구성도
오는 6월부터 제주시지역 위생.복지 등 7개분야 16개 민원행정 업무는 현장에서 실시간 처리된다.  

제주시는 휴대용컴퓨터(UMPC)와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모바일 현장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이 5월말까지 마무리돼 6월부터 상용화 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이 GPS를 이용해 민원업무 현장을 찾아 그곳에서 일을 본 뒤 그 결과를 휴대용컴퓨터에 입력하면 일처리가 끝나는 첨단 업무처리 방식이다.

시는 우선 민원발생이 많은 위생.농촌.보건.복지.여성.광고물.환경 분야에 대해 이 시스템을 적용한 뒤 점차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우 정보화지원과장은 "현장 민원처리시 우려되는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 보안절차를 거친 개인 인증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대상 업무

업무별

세부업무

하위업무

농촌(2)

농지취득/처분업무

농지이용실태조사관리

농지전용업무

농지전용협의관리

보건(2)

의료기관

병의원관리

행정지원

지도점검관리

복지(4)

시설

시설종사자관리

노인장기요양기관관리

아동

보호아동관리

소년소녀가정관리

장애인

장애인등록관리

장애인차량지원

장애인복지카드관리

긴급복지

대상자선정관리

여성(2)

시설관리

시설대장관리

모부자보호시설입퇴소관리

시설입퇴소관리

시설종사자관리

행정처분

지도점검관리

행정처분관리

전국행정처분관리

위생(4)

공중위생관리

공중위생대장관리

식품위생관리

식품위생대장관리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지도점검관리

행정처분관리

위생민원 PDA 용

현장 위생민원

지역산업(2)

상공업관리

옥외광고물(업)

소비자물가관리

공통관리

지도점검관리

환경

야생동식물

야생동식물보호관리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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