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위해 상황실을 특별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특별근무는 오는 10월31일까지 토.일요일, 공휴일 구분없이 상시화된다.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현지 지원활동을 맡는다.
또 봄철(4월1일~6월30일)과 가을철(9월1일~11월30일)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자매결연단체, 기업체, 기관, 협동조직, 학교, 군인 등의 인력지원을 알선한다.
특히 재해발생시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기로 했다.
재해대책상황실은 재해발생 및 우려시 본부장이 소집하며 농협 전직원이 2개조로 나뉘어 주야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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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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