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감귤을 훔친 혐의로 송모씨(65,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송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2시께 김모씨(72, 제주시)의 감귤과수원에서 시가 30만원 상당의 귤 400kg을 딴 혐의다.

경찰은 감귤 따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송씨를 검거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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