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훔친 중장비기계부품을 산 혐의로 양모씨(33,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양씨는 지난 달 14일 오후 7시께 A씨로부터 시가 2100만원 상당의 중장비기계부품을 750만원에 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양씨는 이 부품이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도 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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