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극복을 위한 잡셰어링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업계에서도 반가운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의 ‘제약/제약영업 전문 채용속보’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중외신약, 보령제약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CJ제일제당(www.cj.co.kr) 제약사업부는 제약영업, 제약학술, 제약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연구개발은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24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 중외신약(www.cwsy.co.kr)은 영업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자면 전공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행상, 효행상, 용감한 시민상 수상자,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보령제약(www.boryung.co.kr)은 영업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만 29세 이하, 4년제 대학 2월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기간은 2개월간이고, 수료자는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한다. 관련 전공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8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일양약품(www.ilyang.co.kr)은 생물공학팀에서 신입 연구원을 채용한다. 대학원 이상 졸업자, 세포생물학 및 면역학관련 전공자에 한한다. 관련업체 및 연구소 1~3년 근무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 대웅제약(www.daewoong.co.kr)은 홍보, 인사전략 및 기획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자, 해당 경력 5년 이상 등 세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홍보는 18일까지, 인사전략 및 기획은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한국오츠카제약(www.otsuka.co.kr)은 개발, 재경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자, 지원분야 전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영어 및 일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한국프라임제약(www.koreaprime.co.kr)은 영업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생물학과 및 화학과 출신, MR교육 이수자 등은 우대한다.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상시 접수하면 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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