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제1회 홍보맨 컨테스트 마감결과 모두 42명의 홍보맨(시민기자)께서 661건의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주투데이는 7월28일 오후 6시30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마련되는 제1회 제주투데이 시민기자의 밤 행사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입니다.

시상분야는 최다 송고상·최다 접속상·디지털 카메라상·기획 보도상·탐사 보도상·특종상 등 6개 분야입니다.

심사결과 각 분야 수상자는 ▷최다접속상=강길순 님 ▷최다 송고상=변대근 님 ▷기획보도상= 강상돈 님 ▷탐사보도상= 고평열 님 ▷디지털카메라상=문춘자 님 ▷특종상= 김현정 님 입니다.

강길순 님은 제주투데이에 ‘그림이 있는 카페’를 연재하고 계십니다. 이가운데 지난 2월25일자 ‘물고기 여인이 되어 바다에 눕다’ 라는 기사가 시민기자들이 보내주신 기사 가운데 가장 많은 클릭 수를 기록했습니다.

최다 송고상을 받는 변대근 님은 창간이후 지난 6월30일까지 149건의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가장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기획보도상을 받은 강상돈 님은 지난 2월27일부터 ‘우리말 나들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30일까지 51회의 연재물을 게재했습니다.

고평렬 님은 ‘팽이와 꽃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 야생화의 참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야생화 꽃길 트래킹을 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디지털카메라상은 문춘자 님으로 정했습니다. 지난 6월8일자 ‘성널오름, 숨겨진 계곡’이 당선작입니다. 성널오름과 계곡, 폭포 사진은 ‘수준급’이었다는 게 심사위원회의 판단입니다.

특종상을 받는 김현정 님은 지난 2월18일자 ‘산방산 산불’을 사진과 함께 현장에서 그 어느 매체보다 빠르게, 그리고 생생하게 보도를 했습니다. 시민기자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민기자의 밤 행사에 시민기자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 그동안 인터넷으로 마주했던 분들과 좋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홍보맨 컨테스트는 계속됩니다. 다시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2회 대회를 엽니다.

기사는 꼭 진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도 좋습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우수 홍보맨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매년 한차례 시상을 합니다.

지방자치단체, 각급 기관·단체, 농·수·축협, 경제단체·기업, 초·중·고, 대학,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 누구나 제주투데이에 접속해 회원으로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특정 이념의 독주를 막는 균형추 역할을 자임해온 「제주투데이」는 큰 소리가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닌, 말없는 다수를 위한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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