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체제를 갖추고 주민생활 중심의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민봉사대는 제주시를 4개 지역으로 나눠 남자 41명, 여자 11명 등 총 52명으로 짜여졌다.
지역별 구성현황을 보면 1지역(노형동.연동.아라동.도두동.추자면)과 2지역(오라동.용담1동.용담2동.삼도1동.이도1동.이도2동.건입동)이 각 14명이며 3지역(일도1동.일도2동.화북동.봉개동.삼양동.구좌읍) 13명, 4지역(외도동.애월읍.한림읍.한경면.우도면.이호동) 1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행사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시 자치경찰 업무지원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지원 및 시민참관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시민 모니터링 ▲교통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한다.또 ▲학교주변.공원 순찰 및 어린이 안전귀가 지도활동 지원 ▲산림.환경훼손 및 부정.불량식품 유통 감시.단속 지원 ▲기타 주민생활안전위한 방범활동 등을 벌인다.
발대식은 이날 오전 10시 강택상 제주시장, 정길우 제주시자치경찰대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자치경찰대에서 열렸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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