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의원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민주당)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단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을 방문하는 의원단은 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장세환(민주당), 유정복(한나라당), 정희수(한나라당), 이학재(한나라당), 문학진(민주당), 권선택(자유선진당)의원 등 모두 7명이다.

위원장인 강 의원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 독도문제, 한일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재일한국 상공인 고충해결 등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방일 기간에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무대신과의 회담, 쿄토 출신 일본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20일에는 재일한국상공인과의 현안감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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