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20일 '농산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관련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8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농산어촌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시책.계획 및 사업 등에 관한 사항과 농산어촌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위원장은 권진수 제주교육청 부교육감이 맡고 1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입법예고된 규칙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 달 8일까지 의견서를 제주교육청 교육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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