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직무대리 이창보)은 최근 전국에서 43번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사)제주생태도시연구소(대표 신용인)에 인증기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사)제주생태도시연구소는 친환경 민간 인증기관으로도 지정돼있어 두가지 인증을 동시에 받은 농산물 전문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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