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10기 제주시민자치대학이 오는 28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개강돼 9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첫 강좌는 방송인 최윤희씨의 '도전의 홈런을 날려라'를 주제로 한 강의프로그램.
올해 시민자치대학은 글로벌시대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식개혁, 경제, 사회, 환경, 문화, 문학, 역사, 건강 등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을 받은 시민 및 주민자치위원 422명이 그 대상이다.
총 23강좌로 이뤄지며 이중 2강좌는 제주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및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10년째를 맞는 제주시민자치대학은 지난해까지 1113명이 수료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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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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