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자전거주차대 수용능력이 1만대를 넘어섰다. /제주투데이 DB
제주시 자전거 주차대 수용능력이 1만대를 넘어섰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1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전거 2300여대를 주차시킬수 있는 자전거주차대 160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시 자전거주차대는 1082대, 수용능력은 1만67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신규설치된 자전거 주차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48대 ▲자전거 이용이 많은 학원가 주변 등 도로변 33대 ▲체육관 등 공공시설 29대 ▲초중학교 25대 ▲공공기관 22대 ▲주차장 시설에 3대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교육, 자전거 무상점검 수리 센터운영 , 자전거 축제, 자전거 출.퇴근의 날 운영, 자전거타기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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