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채에 5명의 후보가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나라당 중앙당은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한나라당 경력직 사무처 당직자(계약직) 공채'와 관련된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에는 고동수ㆍ변창용ㆍ좌승훈ㆍ김상우ㆍ고용삼씨 등 5명이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2차 면접은 오는 4월1일 중앙당사 2층 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차 면접 후 개별통보 및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 6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사무처당직자 공채와 관련,  13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일 면접을 거친 뒤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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