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은 제주여고 학생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제29회 북경청소년과학창신대회'에서 특별상인 1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양은성, 김유나, 이가형, 고은지양 등 제주여고 3학년 학생 4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 세계 13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탐구한 내용을 전시, 발표하고 질의응답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여고 학생들은 '산사태의 발생원인 조사 및 산사태를 예측할 수 있는 장치 고안'을 주제로 참가했다.

한편 제주여고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한 '제9회 온라인 과학탐구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충남 홍성고와 함께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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