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제주도당 준비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4.3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준비위는 또 보수우익단체들에 대해 4.3유족과 희생자들을 폭도로 모는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진보신당 제2기 당대표로 취임한 노회찬 대표는 3일 제61주년 4.3위령제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노 대표는 위령제 후 '4.3특별법 사수와 수구집단 망동 분쇄 범도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