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지난달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성산읍 위생매립장에 594㎡규모의 화훼 양묘장이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시귀포시는 이번 양묘장 완공으로 주요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한 화훼류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6월초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주요도로변의 꽃길과 꽃동산, 소공원 가꾸기 사업 등을 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은 앞으로 화단조성 등 녹색공간을 조성해 친화적인 위생매립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