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회장 한동휴)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원예치료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치료복지협회는 노인의 건강과 취미활동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개월에 걸쳐 제주시내 총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휴 협회장의 '행복한 삶과 원예치료'에 대한 강연과, 심신의 안정 및 실내 공기정화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사에 의한 원예식물심기로 운영된다.

원예치료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고 식물을 매체로 한 전문적인 기술과 방법을 통해 심신의 치료와 재활 방법중 하나이다

한편 원예치료복지협회는 이번 원예치료교실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여러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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