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기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공영버스 25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달아 시험운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시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억8000만원 전액이 국비로 지원됐다.
이 시설은 배출가스 중에 포함된 미세먼지를 70% 이상 줄이는 기능을 해 시민 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시험운행 기간동안 자동차 배출가스중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발생 증감 등을 점검해 저탄소 녹색성장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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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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