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택상 제주시장이 문화산업국 참가팀과 함께 가요 '만남'을 부르고 있다.
제주시는 10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신명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문화 변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선 각 국별로 공연팀이 출연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자치행정국은 '공직문화 화합을 위한 난타 퍼포먼스', 주민생활지원국은 '함께 어우러진 우리들의 삶의 노래(음악, 연주, 춤 공연), 문화산업국은 '뮤지컬 뭉주사의 하루'를 선보였다.

▲ 최우수상을 차지한 자치행정국 난타 공연.
환경교통국은 국악.양악 연주 및 노래, 친환경농수축산국은 '합창 및 악기연주', 도시건설국은 '꼭지점 허슬(Hustel) 댄스'를 공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자치행정국, 우수상은 문화산업국.친환경농수축산국이 받았다.

주민생활지원국.환경교통국.도시건설국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 행사장에는 동료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공연팀을 응원했다.
강택상 시장도 무지개 '시낭송', 노래 '만남'으로 숨겨진 '끼'를 공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기창 서무담당은 "직원들과 가족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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