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청소년 30여명은 한남시험림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숲 기행'을 하고 있다.
제주청소년지도사회(회장 강철남)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세계 속 자연유산과 함께하는 '오감으로 느끼는 숲 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난대산림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남시험림에서 도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생태 체험 및 숲에서 사람들의 흔적 찾기, 사려니 오름 등반, 폐목목걸이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개정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수련활동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심사 및 운영.관리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한편 제주청소년지도사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3년 6월 도내 청소년지도사 250여명이 결성, 각종 세미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건전프로그램 개발.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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