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북씨.
박영부 시장 취임 100여일동안 가난을 몰아내고 부를 공정히 분배하고, 시민에게 좋은 보건시설과 산림목화 시설을 마련해 주웠고, 서귀포시를 행복과 희망의 1번지로 만들어 나아겠다는 신념과 강한 의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유례없는 지역균형발전에 공헌함으로써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특히, 시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농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역경은 인물을 낳는다’ 역사 속에 인물이 나오고 그 인물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예를! 우리 시민은 많이 보고 있다.

지난날 서귀포시민이 처했던 그 과거를 직시해온 사람이, 그 절박했던 현실을 기억하는 자 얼마나 되는가?

지금 우리 서귀포 시민에게는 행동하는 지도자! 참다운 농민의 아들이 그 무엇보다 아쉬운 것이다. 신념 있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헌신적인 시의 개척자와 지도자를 그 어느 때보다 필요로 우리는 바라고 있다.

우리 서귀포시는 전통문화의 가치있고 품위있는 밝음을 찾아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시민의 예지와 긍지를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문화적 자주성을 견고히 지키고, 꿋꿋한 정신문화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겠다.

우리 시민은 빛나는 민족문화와 역사적 전통을 자손 만대에까지, 길이 빛내자는 시장의 말씀! 우리 시민들을 후손들에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시를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서슴치 않고 서귀포시 근대화의 신앙은 가지고 일하고, 또 일 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하자!

우리 서귀포시가 잘 사는 시민이 되고, 부강한 시로 만들려면, 우리 16만여 시민은 말보다  행동을 앞세울 줄 아는 무언의 실천가가 되어야 하고, 후손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 자신의 고통을 참을 줄 아는 떳떳한 조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언제 가더라도 가야 할 길이며, 누가 지더라도 져야 할 짐이라, 우리 모두가 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용기와 인내를 발휘하여,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짊어지고 험한 길을 웃어가며 헤쳐 나가는 시민이 되자!

한 개인의 생명과 명예는 짧지만 시민의 생명과 역사는 긴 것이다. 시와 시민이 유기되고 서로가 불신하는 곳에서는 시와 사회의 번영도, 발전도 있을 수 없다. <한규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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