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애월고와 표선고가 오는 2010학년도부터 일반계고로 전환된다고 20일 밝혔다.

애월고의 멀티미디어과 3학급과 표선고의 관광경영, 정보처리, 관광과 3학급은 폐과돼 두 학교 모두 보통과 6학급의 일반계로 전환된다고 제주교육청은 설명했다.

앞서 두 학교는 지난 해 6월 20일 일반계고로 학과개편 승인신청을 해 제주교육청은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