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배 경사가 한림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강연을 하고 있다.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문용길)는 지난 18일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전교생 89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박종배 한림파출소 경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범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 경사는 "비행 청소년이 되는 배경에는 가정환경, 교우관계, 이성 친구와의 교제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옹골차게 도전하는 젊은 패기와 정열에 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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