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초미'는 제주교대학부설교의 마스코트이며 어린이를 형상화해 최고를 향한 의지와 자부심을 표현한 것이다.
이 교재들은 학년별 재량활동(영어)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파닉스 과정을 시작으로 게임과 놀이, 챈트와 노래, 스토리텔링과 역할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환경에 꾸준히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원어민의 육성을 담은 CD-ROM 타이틀도 함께 제작함으로써 자료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유로운 연상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스토리텔링과 영어 일기쓰기, 관광영어와 국제이해교육 지도자료를 수준별로 반영한 게 특징이다.
또한 재량활동(영어) 교재 개발과 더불어 영어 관련 활동에 어린이들의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유도, 정상적인 영어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기초적인 생활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지속적으로 역점을 두고 있다.
제주교대부설교는 또 '쉽고 재미있는 한자공부'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단계별 '쉽고 재미있는 한자공부' 학습자료는 한자 600자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각 단계를 50자씩 배정해 12급으로 나누고, 학년별로 150자의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급수별 50자에 대하여 훈과 음, 부수, 획수, 필순, 간체자, 한자 해설, 고사 성어를 제시하여 반복학습을 통하여 완전히 익힐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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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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