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박전해)은 21일 하귀초등학교에서 장애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질감을 없애고 친밀감 형성을 위해 '어린이장애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장애체험은 하귀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7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반별 장애 체험,  휠체어.목발체험, 시각장애체험, 청각장애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도농아복지관은 이번 어린이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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