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발전전략을 구상하게 될 '제주희망포럼'이 22일 출범했다.

이날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제주희망포럼은 △녹색성장 △산업.경제 △마을만들기 △문화.관광 4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됐다.

또 각 분과위에는 교수, 방송인, 연구원, 음악인 등 각계각층의 분야별 전문가 28명과 제주시 공직자 10명 등 모두 34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앞으로 분과별 정책과제를 선정, 연구 활동과 토론회, 세미나 등을 통해 제주시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시민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았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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