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들의 시원스런 물장난, 숭숭 구멍이 난 바윗돌, 옥구슬 처럼 부서지는 파도. 지난 8일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월정해수욕장에서 바닷가 위에 천막을 치고 무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월정해수욕장은 해안변에는 용암이 흐르다가 굳어진 용암유로가 분포되어 있어 백사장이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시원스런 백사장과 조개잡이도 할수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인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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