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 카시마시와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본의 방문기간은 6월13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주말을 포함시켜 교류시간을 늘림으로 인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일본에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일본 자매도시인 기노가와시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와의 중학생 교류를 희망해 와 11월중 서귀포시를 방문해 중학교 방문 및 학생들과의 교류를 실시하고 점차 홈스테이 교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