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군택 위원장.
진보신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서군택씨(50)가 선출됐다.

제주도당 창당준비위는 지난 25~29일 임원 선출을 위한 당원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서군택, 전우홍 후보가 각각 97.6%, 95.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울산 북구 재선거에서 조승수 후보가 당선된 여세를 몰아 7월에 제주도당을 창당하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진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수석부본부장,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제주지회장, 진보신당 제주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