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도2동주민센터에서 장미꽃을 받은 한 시민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랑고백에 쓰이는 '장미꽃'을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 받았다. 혹시 나에게 딴 맘(?)을 품고 있나?

제주시 일도2동(동장 양석하)은 지난 4일 '해피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민원담당 직원별로 첫 방문시민에게 장미꽃을 선사하고 행복메세지도 전달했다.

시민들에게 기분좋은 하루, 행복한 한달이 되도록 기쁨을 선사하자는 취지다.

▲ "원두커피 전문점이 아니라 주민센터입니다" 제주영지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일도2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무료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들이 나선 이색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장애인의 사회.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주영지학교 전공과 교사와 학생들은 민원실에서 '이동 카페'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원두커피를 제공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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