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는 기본종인 새우난초를 비롯해 샛노란 꽃을 피우는 금새우난초,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자연 교잡종인 한라새우난초 등이 흐드러지게 피어 신록으로 물든 숲을 예찬하고 있다.
새우난초는 숲 속에서 자라며 잎은 두해살이로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15∼25cm이며 양끝이 좁고 주름이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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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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