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접수받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 토지매입 등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은 오는 11일부터 6월10일까지 31일간 서귀포시 투자지원과(760-2673), 동홍동주민센터(760-4681), 토평동주민센터(760-4671)에서 이뤄진다.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내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주민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한 토지보상 협의는 35% 가량 진행됐으며, 8월중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이 이행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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