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강문송)는 여름철 생태하천인 솜반천 정비를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솜반천은 지난 2004년 생태하천 복원우수사례(환경부)로 선정돼 연간 도내.외 관광객 7만여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도심속 명소다.

추진내용을 보면, 파고라 17개소, 벤치 30개, 난간 및 목교도색 등 주변 시설물 정비에 3000만원, 하천계단.용천수 개발.산책로 개설에 1800만원, 녹지공간 조성(조경수 식재) 시계탑 시설에 2000만원 등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서홍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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